하테노마을 가는 법을 묻는 분이 종종 계셔서 정리해보는 포스팅.
고리유적이 있는 카카리코마을은 먼곳에서도 보기 쉬우니 다들 잘 찾아가는데
하테노마을 찾기는 어렵다고들 한다.
카카리코마을 기준으로 하테노마을을 찾아가는 법이다.
카카리코마을 사당에서 뒤돌아보면 저렇게 커다란 돌산이 있다.
돌산 맨 위까지는 아니고 중턱까지만 올라가준다.
**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경우에는 스테미나가 모자랄 수 있다.
원기, 고고 음식을 미리 챙기거나
돌산 밑에서 장작불에 솔방울을 태워 상승기류를 타고 패러세일로 올라가는 법도 있다.
중턱에서 패러세일 타고 날아갈 준비를 한다.
날아가다보면 카카리코다리가 보인다.
카카리코다리 너머로 좀 더 직진해서 가면 쌍둥이마구간이 있다.
여기도 자주 오게 될 장소이니 사당은 워프지점으로 등록해준다.
우리의 목표는 카카리오다리 바로 앞에 있는 갈림길이다.
마구간은 미리 워프 지점 찍어놓고, 마구간 쪽이 아니라 아래 스샷에서 왼쪽 길로 간다.
그리고 쭈우우우우욱 길을 따라 걸어간다.
길은 하테노요새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호스타부대와 합류하여 [ 하테노요새에 평화를! ] 퀘스트도 깰 수 있다.
퀘스트 하기 싫은 사람은 하테노요새 벽을 살금살금 넘어가면
몬스터와 싸우지 않고 그냥 하테노요새를 넘어갈 수 있다.
땅에 난 길을 따라 쭈욱 가면 된다.
딱 한 번 갈림길이 나오는데 꺾지 말고 직진이다.
길을 가다보면 동산 위에 간판을 세우고 있는 에디슨을 만날 수 있다.
옆에 있는 건축 자재를 활용해 에디슨도 한 번 도와주고
다시 길 따라 직진하면 이번엔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코르그를 만날 수 있다.
코르그가 가고싶다는 곳은 마침 하테노마을과 같은 방향이다.
연기가 피어나는 곳 뒤쪽이 하테노마을이다.
코르그 옆쪽에 가보면 나무와 바퀴 조종간이 있는 걸 볼 수 있다.
조립해서 맞은편 언덕으로 울트라핸드로 넘겨준다.
연기를 향해 신나게 달리다보면 숲이 나온다.
숲 안까지는 차를 타고 가기가 어렵다. 나무가 많아서 차가 제대로 나가질 못한다.
숲 안에 보코블린이 많이 서식하므로, 보코블린도 처치해주고,
코로그를 울트라핸드로 들고 간다.
코르그를 친구에게 데려다주고나면
그 바로 옆에 하테노마을 입구가 있다.
들어가면 드디어 하테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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